함께하는기록

#14 16개월 아기와 다녀온 둘리 뮤지엄

버니빈맘 2024. 8. 14. 13:51
반응형
둘리 뮤지엄

http://www.doolymuseum.or.kr/
 

http://www.doolymuseum.or.kr/html/

 

www.doolymuseum.or.kr

 

서울 도봉구 시루봉로1길 6

 

7월 한 달 내내 장마와 빈이의 감기 때문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 

한 달을 보냈네요 :) 어린이 집을 다니다 보니 , 듣던 대로 자주 아픈 거 같아요 ^^;;

지금은 다시 건강을 되찾아 오랜만에 간 어린이집도 즐겁게 즐기고 놀고 오고 있다고 해요

문제는 너무 더워진 날씨네요 

저희는 빈이가 아파서 멀리는 못 갔지만 , 

동네에 둘리뮤지엄이 재 개관 되어 다녀왔어요 ~

아기 공룡 둘리란 저희 때에 뽀로로였고, 아기상어였죠 ^^

 

둘리 뮤지엄 생가보다 너무 좋은 곳이라서 빨리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 

소개가 늦어졌네요 ~

 

둘리뮤지엄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 2번 출구에서

마을버스 도봉 07번 승차 후 4 정거장 둘리뮤지엄에서 하차 

창동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노원 14본 승차 후 9개 정거장 둘리뮤지엄 하차 하면 돼요

자차로 이용할 경우,

주말에는 이른 시간에 만차가 될 수 있으니 , 이점 참고해 주세요 

저희가 갔을 때도 늦은 시간에 갔지만 만차였어요 ㅠㅠ

주차할 공간 찾느라 오랜 시간을 썼답니다.

 

반가운 둘리 친구들

 

 

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, 둘리 포토존이 나와요 :) 

너무 반가운 둘리들이에요 

 

둘리뮤지엄은 

매주 월요일 정기휴무

화~금 10:00 ~18:00

이예요 

 

입장료는 주중 4,000원 주말 5,000원

단체 및 도봉구 주민이면 1,000원씩 할인되어요 :)

또한, 기초수급생활자, 한부모 가족, 다둥이가족, 도봉구 자매결연도시 거주자  50% 감면

장애인,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만 65세 이상 24개월 미만 무료

 

이니 참고해 주세요 ^^

깐따삐야
입체감 있는 둘리 친구들

 

저희가 생각한것보다 너무 잘되어있었어요! 

공간마다 테마 별로 꾸며져있고, 캐릭터들이 생동감 있게 있어서 

16 갤 빈이도 너무 좋아하고 만져보고 신기해했어요 ^^

 

이동공간도 빈틈없이 이렇게 둘리가 반겨주어요 ㅎㅎ

 

 김수정 작가님의 작품 활동도 볼수 있고, 그 당시 가요?ㅎㅎ음악도 LP판으로 보고 직접 들어볼 수 있었어요.

 

둘리 주제곡만 부를수 있는 노래방
3층 드림 스테이지

 

3층 드림 스테이지는 키즈 카페? 느낌 나는 곳이에요 ㅎㅎ

여기는 영유아 아기들부터 어린이들까지 다 같이 놀 수 있는 공간인데

너무 좋더라고요 :) 저희 빈이도 한참 뛰어놀았어요 ㅎㅎ

 

3층 드림 스티에 지 앞에 네 컷 사진기가 있는데 

선착순 100명만 찍을 수 있으니 드림스테이지 입장 전 네 컷 예약하시고 놀면서 

예약순서 확인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ㅎㅎ

 

둘리 친구들

 

 

 옥상으로 나가면 울리  AR맵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나오니 

이곳도 꼭 체험해 보세요 :)

 

 

옥상까지 야무지게 잘 구경하고 놀다가 지하로 내려왔는데 

둘리 상영관도 있어서 시간 맞춰서 둘리 만화영화도 볼 수 있어요.

 

지하에 내려오면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어요!

저희 부부는 거의 다 본 거 같아요 ㅎㅎ지금 보니 새록새록하고 

추억놀이하고 너무 재미있더라고요! ㅎㅎ

 

지하 포토존

여기에서도 사진 찍으면 흑백사진으로 인화도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꼭 찍고 가세요 ^^

 

1층 수유실

사진엔 없지만 수유실은 1층에만 있고 곳곳에 화장실은 따로 있어요 ㅎ

수유실엔 전자레인지 기저귀 갈이대가 있고 깔끔해요 :)

 

화장실

 

지하 휴게실

 

1층 기프트샵

 

 

둘리가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는 친구라? 둘리 뮤지엄에 대해 큰 기대는 없었는데 ,

 너무 깔끔하고 , 깨끗하고 공간공간 잘 분리되어있고, 잘 꾸며져 있었어요. 

복도 이동 공간도 놓치지 않고 무언가 체험하고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알차게 구경하고 왔어요 

단점이란 건,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3층까지 걸어 올라갔어야 했고...

3층에 선착순 100명 무료 네 컷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 

저희 바로 앞순서에서 기계 고장으로 오래 기다렸지만 찍을수 없었다는 점.....

 

이날은 저희가 운이 없었나 봐요 ^^

 

말고는 다시 재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에요 

옆건물은 어린이 도서관이 있으며 , 

야외엔 물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너무 좋더라고요 ^^

팁을 드리자면 저희 빈이처럼 어린 영유아 친구들은 평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 

 

주말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할꺼같아요

 

이번주도 우리 아기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, 아기와 엄마 아빠의
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, 세 가족의 주말 데이트기록   

 

반응형